티스토리 애드센스 통과 조건 [ Google AdSense 애드고시] 애드센스 승인에 대한 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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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이야기

티스토리 애드센스 통과 조건 [ Google AdSense 애드고시] 애드센스 승인에 대한 가설

by 초록농부 2020. 10. 29.

애드센스 통과조건에 대한 가설

 

어부지리 애드센스 승인

 

악명높은 애드고시를 드디어 통과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통과 당했다고 해야될 듯하다

수차례에 걸쳐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요청을 하였음에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는데, 갑자기 발생한 애드대란에 편입해 불과 하루만에 애드센스 승인허가를 받았으니 통과 했다고 하기보다는 통과 당했다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인것같다.

 

애드센스 승인 이유가 무엇일까?

 

그런데 사실 애드센스 광고 요청을 승인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승인 기준에 대해 궁금증은 여전히 남아 있다.

왜냐하면 매번 거절을 당하면서도 거절에대한 분명한 사유를 피드백 받지 못했기 때문이며 단순히 대란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 것인지 아니면 애드센스의 승인 기준이 변경되어서 앞으로는 승인이 좀더 수월해 진것인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알고싶다.

 

티스토리 유입과의 관계

 

애드센스에 대한 승인을 요청하면 구글애드센스로 부터 승인에 대한 답변을 메일로 받게 된다.

어부지리인듯한 느낌이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우여곡절끝에 받아낸 애드센스 승인 메일로 블로그 운영에 변곡점을 맞이 하게 되었다.

 

처음 시작할때만 하더라도 너무 수익에만 치중하지 말고 천천히 운영해보자 라는 생각이었으나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후기들을 보며 내가 갈길이 아직 멀었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조급한 마음을 갖게 되기 시작했다.

 

2020년 3월 티스토리 운영을 시작했는데 첫 한달 방문자 수는 647명 이었다.

그다음델엔 100명이늘어 700여명이 되었고, 그다음달에는 갑자기 방문자 수가 눈에 띌정도로늘어 3천 6백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조금씩 조금씩 늘어가는 방문자 수를 보며 부족한 블로그임에도 뭔가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부족한점을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하게되었다.

 

애드센스 승인거절의 이유

 

결과는 많은 사람들이 악명높다고 말하는 애드고시를 증명하듯이 자연스러운 승인 거절 이었다.

물론 처음부터 승인될거라 생각한것은 아니었지만 막상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못하자 왠지모를 서운함이 느껴졌다.

 

처음 메일에도 애드센스에 답변은 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승인할 수 없다 정도의 메세지 였는데 당시만 해도 전세계적으로 유행이 시작되어 락다운이 걸릴 정도 였으니 승인에는 조금더 시간이 필요할것이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차분히 게시물들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유입되는 방문자수가 적당히 늘어났다고 생각했을때 다시한번 애드센스 승인을 요청했으나 결과는 처음과 같았다.

 

게시물도 적당하게 늘어났고 유입자도 적당하게 늘어났음에도 코로나로 인해 계속해서 승인할수 없다는 메세지가 반복되었기에 게시물중 코로나와 관련있는 게시물을 죄다 지워볼까 생각도 했지만, 게시물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지는 않아서 그냥 당분간 다른 키워드와 적절하게 섞이기를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갑자기 찾아온 애드대란 

 

그렇게 막연히 기다리던 중 예상치 못하게 애드대란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고, 그토록 번번히 고배를 마셨던 애드센스 승인이 하루만에 이뤄지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어버렸다.

 

여기저기서 승인 후기들이 대란 처럼 쏟아지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사태들을 보면서 조심스럽게 애드센스 승인대란에 대한 가설을 세우게 되었다.

 

 

가설1. 애드센스 승인에 대한 일정 비율

 

가장 유력하게 생각해본 가설인데 연간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 일정 비율을 정해 놓고 그 비율만큼 설정해야 하지만 올 상반기는 코로나로인해 애드센스 승인을 거의 막아 놓다 시피 해서 연말까지 비율을 체우려고 갑자기 승인에 대한 속도가 빨라졌다는 생각이다.

 

1년에 100건의 애드센스 승인을 허가해야 하는데 상반기 동안 코로나를 이유로 승인을 미루어 10건정도만 승인했다면 나머지 90건을 승인하기 위해 조금더 수월하게 승인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인 가설이기 때문에 별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가설 2. 광고 노출 횟수의 극대화

 

구글애드센스는 광고를 받아서 적절하게 노출을 시키는것으로 매출을 발생시키는데 애드센스의 광고 시스템이 성장함에 따라 기업의 광고 의뢰가 늘어났고, 구글에서는 광고를 노출할 채널을 늘리기 위해 애드센스 승인을 보다 쉽게 한것이 아닐까 하는게 두번째 가설이다.

 

역시나 명확한 근거가 없기에 가설에 불과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미루어 보면 애드센스는 애드고시가 아니라 랜덤고시라고 명칭이 바뀌어야 될듯하다.

 

이런 저런 가설에도 사실 제일 중요한것은 이제 본격적인 애드센스의 승인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애드고시 승인이 대란수준으로 발생됬다는 것은 앞으로 좋은 컨텐츠를 만드는게 더욱더 중요하다는걸 의미하고 있으니, 티스토리의 컨텐츠를 더욱 알차게 체워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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