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TS 슈츠 - 미드 [넷플릭스 미드 추천] - 영어공부하기 좋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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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TV

SUITS 슈츠 - 미드 [넷플릭스 미드 추천] - 영어공부하기 좋은 드라마

by 초록농부 2020. 4. 3.

미드 - 슈츠 ( SUITS) 시즌 1 맛보기!

 

 

누가봐도 나는 너를 100% 의심한다는 눈빛으로 한남자를 쳐다본다.

시험을 보고 있는건지 눈치를 보고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모자를 깊게 눌러쓴 남자는 처음이 아닌듯한 느낌으로 시험을 치룬다.

시험 내내 받았던 불안한 느낌은 역시나 빗겨가지 않았고, 시험지를 제출하려던 찰나, 담당관은 그냥 보내려 하지 않지만. 한두번이 아닌듯한 솜씨로 남자는 유유히 시험장을 빠져 나간다.

 

마이클로스는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로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점수대로 시험을 치뤄낼 수 있지만, 정작 자신의 시험이 아닌 남의 시험만을 치뤄야 한다.

천재적인 지능을 가졌으나 그가 할 수있는 일이라고는 대리시험이 전부.

 

학창시절 벌어진 단 한번의 실수로, 마이클 로스는 예정되었던 명문대 입학도 취소되어 버리고, 매번 다른사람들의 시험만 치뤄주는 시험브로커의 일을 하며 전전하는 삶을 살아간다.

 

쥐구멍에도 볕들날이 있을까?

 

친구의 제안으로 큰 건하나 처리하려 하지만 그마저도 마음대로 되지 않고 경찰에 뒤쫓기는 신세가 되어 정신없이 도망치는 중, 일단은 사람들사이에 숨어보려고 들어간곳이 법률회사의 면접장 이었다.

 

경찰은 뒤쫓아고 도망은 가야겠고, 마침 들어간곳이 면접장인데 에라 모르겠다 일단 들어가보자하고 난데 없이 변호사 면접을 보게 되는데..

 

알고보니 매번 대리시험을 보며 머릿속에 온갖 법률지식이 가득하게 들어있어서 마치 준비된듯이 물어보는 질문마다 면접관이 놀랄 정도로 답변을 해낸다.

 

파트너 변호사로 진급을 하면 주니어변호사를 의무적으로 키워야 하는 회사 방침때문에 억지로 면접을 진행하던 하비 스펙터는 아무것도 모르는 하룻강아지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생각으로 질문을 하지만 이게 왠걸? 이 젊은이는 카드 게임을 하면서도 막힘없이 판례를 줄줄  답한다..

 

답변은 기가막히게 해냈지만, 그래도 변호사가 아닌사람을 채용할 수는 없는법

문을 열고 비서에게 말하려는 찰나 면접대기중인 사람들이 아직도 한참 많이 남아있음을 보게 된다.

가뜩이나 귀찮다고 생각한 일인걸,, 남아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할 생각에 하비는 결단을 내린다.

 

답답한 사람들보다는 꾀돌이라도 말이 통하는 사람을 채용하기로..

 

우연한 기회에 하루아침에 변호사로 일하게된 마이클로스.

 

정식적인 자격이 없는 마이클 로스에게는 매 순간이 위기의 연속이지만. 로펌의 대표변호사인 하비스펙터가 키우는 변호사이니 아무도 그의 자격은 의심하지 않는다.

 

천재적인 두뇌 하나만 믿고 마이클로스는 무사히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결 할 수 있을까?

 

카리스마넘치는 하비스펙터와 잔꾀가 넘치는 마이클로스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법률 드라마 이야기.

시즌1의 폭발적인 인기를 넘어 어느덧 시즌 9까지 제작이 되어 있다.

 

 

일상 생활의 대화들과 사무적인 대화까지, 재미 뿐만아니라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미드 SUITS 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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