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 만들기 ! 초간단 꿀맛 간식 - 백설 브라우니 믹스[Brownie Mix]아이들 간식 추천!!

 

브라우니 만들기!!

Brownie Mix - made by 백설

 

벨기세산 리얼 초콜릿칩으로 진하고 쫀득한 브라우니 믹스!!

 

제품명 : 브라우니믹스

내용량 : 320g

원재료명 : 밀가루, 혼합분유,마가린,식물성크림,포도당,코코아분말,난백분말,대두유,전란분말,합성향료(바닐라향),합성향료(초코향),합성팽창제,초코칩다크(벨기에산) 

 

 

한번쯤 간식을 만들어 보고는 싶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매번 엄두가 안나서 쉽사리 도전을 포기하곤 했었다.

뭔가 재료하나하나를 계량하고 알맞게 믹스해야 하는 과정이 거대한 산같아서, 레벨 1짜리에게 99짜리 과제가 주어지는 느낌이랄까?

 

그러던 와중 요즘 한참 꽃혀있던 즉석식품코너에서 백설- 브라우니 믹스 세트를 발견해 냈다.

간단히 표지에 적힌 조리법을 보니 요리에 요자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할 수있을 정도로, 아니 요리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굉장히 간편하게 만들어 져있었다.

 

상자를 열어보면 저 봉지 하나가 끝이다.

뭐 일일이 순서에 맞게 집어 넣고 덜고 무게를 재고 따위의 일을 할 필요가 없다.

말그대로 필요한 재료들이 믹스가 되있어서 그대로 섞어 주기만 하면된다.

 

조리방법

 

 

1. 반죽만들기

 

봉지안에 들어있는 브라우니 믹스 320g과 물 55ml를 적당한 볼에 넣고 가루가 안보이도록 1~2분간 반죽해준다.

반죽이 만들어 지면 얇은 용기에 윗면이 평평해지도로 반죽을 고르게 펼쳐서 담아준다.

(가로15cm x 세로15cm 정도가 적당하다)

 

2. 모양만들기

 

반죽이 담겨진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3분30초~ 4분 동안 조리해준다.

전자레인지의 출력, 용기에 크기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물 첨가량과 조리시간을 적절히 조절해 준다.

 

 

3. 굽기

 

전자레인지에서 꺼내서 한시간정도 식혀준 후, 먹기좋게 잘라주면 맛이는 브라우니가 완성된다.

 

설명서를 참고해서 조리(?)를 준비한다.

준비라고 할것도 없이 간단한 볼을 준비하고 브라우니 믹스 가루를 부어준다.

 

믹스가루안에 브라우니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이 적절하게 섞여있다.

하나씩 하나씩 계량하고 섞을 필요가 없어서 복잡한 산을 하나 쉽게 넘은 느낌.

 

 

조리방법에 적힌대로 물55ml를 넣어주고 가루가 보이지 않게 잘 섞어준다.

처음에 섞을때는 가루가 조금 퍽퍽해서 물을 적게는건 아닌가 아는 느낌이 드는데 계속 저어주다보면 오히려 쫀득쫀득해질정도로 부드러워 진다.

 

가루가 안보일 정도로 잘 섞였으면 적당한 크기에 용기를 골라 반죽을 부어주고 윗면을 평평하게 펴준다.

이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30초~ 4분정도 조리를 한다.

 

이다음부터는 기다림의 시간이다.

브라우니는 차갑게 먹어야 하니. 서늘한 곳에서 조리된 부라우니를 식혀준다.

 

 

대략 한시간 정도를 식혀주면 적당한 모양이 잡히는 것 같다.

만드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다는게 좀 함정 같긴 하다.

용기에 들어있던 브라우니를 조심스럽게 뒤집어서 꺼내준다.

 

 

 

 

적당히 모양이 잡힌 부라우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알맞게 잘라준다.

흐물흐물할것 같은 느낌과는 다르게 탄력이 있어서 생각보다 반든하게 잘 잘라진다.

사실 처음 시도하는 거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예상보다 모양이 잘 나왔다.

 

 

여기까지 하면 브라우느 만들기는 초스피트로 끝이난다.

 

조리시간 10분, 기다리는 시간 1시간이라는 마법의 시간이 지나 벨기에산 리얼 초코칩이 담긴 쫀득쫀득 브라우니가 완성됬다.

 

뭔가 만들어 보고는 싶은데 번거로울때.

번거로운데 뭔가는 해보고싶을때. 아주 간단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백설- 브라우니 믹스

 

아이들 간식이나 주말 점심 간단한 간식으로 딱 알맞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