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간단 메뉴 추천 - 오뚜기 톡톡 김치알밥 [3분요리] 점심 ,저녁 추천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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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

초 간단 메뉴 추천 - 오뚜기 톡톡 김치알밥 [3분요리] 점심 ,저녁 추천메뉴

by 초록농부 2020. 4. 12.

오뚜기 톡톡 김치알밥

초간단 한끼 해결 !

 

 

 

요즘들어 집에서 밥먹는 횟수가 많아지다 보니 한끼한끼 챙겨먹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메뉴 선택도 어려운데, 막상 해먹으려하면 왜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지..

 

그래도 인류는 언제나 답을 찾듯.. 3분요리의 대가 오뚜기 에서 만든 컵밥 시리즈가 있었으니...

 

 

컵밥 포스터(?)의 비쥬을 대강 이런 모습이나 실제로 이런모양이 나올꺼라고 기대하진 않는다.

어차피 뱃속에 들어가면 다 마찬가지니...

문제는 얼마나 간단하게 만들수 있느냐!

 

일단 뚜껑을 열어보면 대충 이렇게 구성품이 들어있다

 

기장 기본인 밥,김치알밥 소스, 김자반, 고소한 참기름 + 숟가락

 

구성품 정보

 

김치알밥 소스 : 치자쫄깃단무지,날치알골드플러스, 열빙어알,홀스래디쉬, 건조김치후레이크

 

김자반 : 당근후레이크, 계란후레이크, 양파과립, 조미참깨, 참맛멸치 

 

 

가장 중요한건 조리 방법인데, 전자렌지만 있으면 사실 3분도 안걸린다

 

1. 오뚜기 밥의 포장지를 점선부근까지 벗긴 후 2분간 데워준다

 

2. 컵용기에 데운 오뚜기밥과 소스 , 김자반,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비빈다.

 

3. 먹는다 - 끝

 

1번 설명대로 전자렌지에 더운 오뚜기밥을 컵용기에 옮긴다.

전자렌지에서 바로 꺼내면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해서 옮겨야 한다.

 

밥위에 김치 알밥 소스를 올리면 되는데 역시 비주얼은 생각과는 다르다.

비주얼에 실망하지 말자.

어차피 중요한건 3분안에 만드는 간단 한끼이니.

여기까지 정확히 2분 10초 정도가 걸린다.

 

김치알밥 소스 위에 김자반을 조금 부려주면 그래도 뭔가 비주얼이 그럴싸해 보인다.

라면 야채 스프 넣듯이 톡톡 털어주면 순식간에 내려온다.

여기까지가 2분 20초!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주고 재료들이 골고루 섞이도록 비벼준다.

모든 밥이 사실 비비면 비주얼이 비슷해진다.

골고루 섞어서 비비는데 조금 정성을 다해주면 여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분 50초 정도가 된다.

 

3분만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가 완성 되었다.

 

솔직히 시중에 파는 알밥과 비교하면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긴 하지만, 가격이나 시간으로 보면 비교할 수가 없는 가성비다

 

요즘처럼 집에서 밥먹는 일이 많아질때  아주 손쉽고 간단하게 한끼해결이 가능한 필수 아이템인듯.

 

중요한건 설거지할게 없다는 사실...

 

알법으로 시작된 3분컵밥 시리즈 도전을 하나씩 하나씩 늘려가 봐야 겠다.

 

어서빨리..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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