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영원의군주] 이민호,김고은 주연 더킹, 김은숙작가 신작 -새로운 대작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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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영원의군주] 이민호,김고은 주연 더킹, 김은숙작가 신작 -새로운 대작의 탄생

by 초록농부 2020. 4. 19.

더킹 : 영원의 군주

SBS 드라마  금 , 토  오후 10:00~

2020년 4월 17일 방영시작

 

 

이민호, 김고은 배우의 주연으로 SBS에서 새로 방영이 시작된 더킹 : 영원의 군주는 화려한 배우들의 출현과 더불어 썼다하면 대흥행이라고 하는 김은숙 작가의 새로운 신작이라는 점에서 방영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등 사람들의 인생드라마로 꼽을 수 있는 드라마들을 모두 한 작가가 썼다고 하니 새로운 작품에 대해서도 기대하게 되는건 당연할 수밖에 없을터.

 

화려한 배우와 , 작가 그리고 연출까지 뭔가 새로운 대작 탄생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등장인물

이민호 (이곤) / 김고은(정태을) / 우도환 (조영) / 김경남 (강신재) / 정은채 (구서령) / 이정진 (이림) / 김영옥 (노옥남) / 전배수 (정도인) / 서정연 (송정혜) / 박원상 (박문식)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두개의 평행세계가 존재하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1화 줄거리 소개.

 

정장을 멀끔히 차려입은 남자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며 1화는 시작된다.

만파식적이라는 피리에 관한 이야기인데, 수갑을 차고 이야기하는 걸로보아 뭔가 죄를 지은 듯하다.

조명하나에 의지하여 이야기를 펼쳐가는 캄캄한 취재실에서 이 남자를 쳐다보는 수사관들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1951년 2월 27일생.

이남자의 인적 사항이다.

얼핏 보아도 40대 정도 처럼 보일뿐인데, 51년생이라니??

 

자신은 남들보다 시간이 더디게 갈뿐이라며 틀림 없는 51년생이라고 덤덤히 설명을 한다.

1994년도부터 자신은 갑자기 나이를 먹지 않게 되었다고..

 

 

그런데 자료를 보니 1995년 6월 27일 사망이라니??

이남자의 말은 어디까지가 사실인 것일까?

이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대한 제국의 황제 앞에 한남자가 칼을 차고 나타난다.

자신이 더 먼저 태어났음에도, 적장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서자로 살아가며 왕이 되지 못한 한을 역모로 풀어낸다.

적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왕이된 자신의 이복동생을 죽임으로써 말이다.

 

신이 인간을 만들어 낸것이 아니라, 나약한 인간이 신을 만들어 낸것이라며, 마치 자신이 신이라도 되는듯한 생각으로 선왕을 죽이게 된다.

그리고 완전한 역모를 이루기 위해 그 왕의 아들이자 자신의 조카까지 해치려 하지만, 의문의 인물이 등장하여 역모를 완성하지 못하고 자리를 피하게 된다.

 

 

의문의 인물은 역모의 무리들이 작은 황제 이곤을 해치지 못하게 하고, 아직 목숨이 살아 있는 것을 확인 한후 자리를 뜨게 된다.

그리고 작은 황제 이곤은 의식을 잃어가며 그의 뒷모습을 머릿속에 담아낸다.

마지막 힘을다해 의문의 정체의 목에 걸려있던 목걸이를 잡으면서..

 

한순간의 역모로 인해 아버지를 잃게된 이곤은 어린 나이이지만, 꾿꾿하게 아버지의 장례를 치뤄낸다.

황제의 자리에 알맞게 흔들리지 않고 임무를 마치며 새로은 왕으로 즉위하게 된다.

 

 

사람들앞에서는 황제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의젓하게 아버지의 장례를 치뤄냈지만 그의 나이는 불과 8세,

모든 예식이 마쳐지고, 홀로 남겨지게 되자 그동안 참아왔던 울음을 쏟아낸다.

모두가 어찌할바를 알지 못할때, 조용히 다가온 4살짜리 아이가 같이 울어준다.

나는 누가 울면 같이 운다고 하며...

 

그렇게 울던 아이를 보던 이곤은 가만히 뽀로로 칼을 건내준다.

이제부터 너는 천하제일검이라고 하면서.

천하제일 검이 뭔지, 껌이 뭔지. 마냥 좋아하던 아이는 이곤의 옆에서 항상 이곤을 지켜주는 존재가 된다.

 

코흘리던 8살과 4살짜리는 이렇게 훌륭한 청년으로 자라게 된다.

 

대한제국의 황제로, 누가봐도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스타일로 국민들이 우러러할만한 이곤과, 그의 곁에서 무뚝뚝하지만 세심하게 경호대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조영.

 

 

우연한 기회에 이곤은 대나무숲에서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차원의 문을 발견하게 된다.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평행세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원의 문.

그리고 이곤은 그 차원의 문을 넘어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이라는 평행세계로 넘어간다.

 

자동차들이 지나다니는 광화문 한복판에 이곤은 백마를 타고 유우히 지나간다.

정의감이 투철한 강력반 형사 정태을은 도로교통법 위반이라며 이곤을 불러세운다.

 

그리고 자신을 불러세운 태을을 마주친 이곤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25년전 아버지가 역모로 죽임을 당하던날 자신을 구해줬던 의문의 인물이 남겼던 목걸이하나가 떠오른다

공무원 신분증으로 정태을이라는 이름의 경찰 신분증 .

25년이라는 세월동안 한순간도 잊지 않고 그 정체를 궁금해 했던 그 신분증이 갑자기 떠오른다.

 

항상 누구인지 간절히 찾고 바랬던 그 사람이, 25년이라는 시간동안 간절히 기다렸던 그 사람이 지금 바로 눈앞에 나타났다.

생명의 은인을 넘어 마음속에는 사랑하는 감정까지 갖게 하였던 꿈에 그리던 사람을 드디어 만나게 된 것이다.

너무나 반가워 자신도 모르게 덥썩 끌어 안았으나... 그결과....

 

 

도란도란...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게 되는 신세가 된고 만다..

그런데 이남자가 하는말이 도통 믿을 수 없는 말들 뿐이다.

대한 제국의 황제라느니.. 평행 세계라느니..

정신이상자일까???

 

 

이제 시작된 더킹 : 영원의 군주 는 아직까지는 세계관에 대한 설명과 캐릭터에 대한 설명으로 여러가지 이해해야할 부분이 많이 필요하다.

 

다음주에 방영될 3 ~ 4회를 통해 본격적인 이야기의 전개가 펼쳐지리라 생각이 든다.

 

1회차 시청율을 11.6% , 나쁘지 않은 시작이나 기대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성적이기도 하다.

과연 또다른 대작이 탄생할 것인지 조용한 기대를 해본다.

 

 

https://play-tv.kakao.com/v/408215645

 

[하이라이트] "고마웠어 자네가 어딘가에 있어줘서" <더킹:영원의군주> 4/17(금) 첫방송

드라마ㅣ더 킹 : 영원의 군주 본방송ㅣ4월 17일 금요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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